사랑스러움의 끝! '브이' 훈련 어떻게 하는 걸까?


여러분들의 반려견은 어떤 개인기를 가지고 있나요?
요즘 다양한 반려견들이 TV나 SNS를 통해 등장하게 되면서
갖가지 개인기를 뽐내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고
또 우리 반려견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게 하는데요!
많은 개인기 중 가장 눈에 익고, 자주보았던 개인기
여러분은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요즘 떠오르고 있는 사랑스러운 댕댕이들의 '브이 개인기'가 떠오르는데요.


전지적 참견 시점이라는 TV프로그램에서
박성광씨의 반려견의 사랑스러운 브이 개인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이 개인기 도대체 어떻게 훈련시키지? 라는 생각을 하게 했는데요!
견주의 손가락 사이에 턱을 사랑스럽게 갖다대는
'브이 개인기' 과연 어떻게 훈련 하면 가능하게 되는 걸까요?

브이 개인기는 견주가 엄지와 검지로 브이를 만들면
그 사이로 반려견이 턱을 올려 놓는 정말 사랑스러운 개인기
인데요!
이 개인기 정말 어렵지 않답니다 :D


일단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아이가 견주와의 교감을 할 수 있도록
앉아 훈련법을 통해 앉아있는 상태에서 반려견이 좋아하는 간식으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관심을 끌어주세요!

그런 뒤 아이가 앉아 견주와의 어느정도 교감이 된 것 같을 때
브이 개인기 훈련법을 진행해주시면 되는데요!


한 손에는 간식 또 다른 한 손은 브이를 하고
브이한 손 뒤에 간식을 보여주시면
, 아이가 자연스럽게 브이한 손 위로
자신의 턱을 올리게 되는데, 이때! 브이라고 외치며
간식을 주시면 된답니다.



물론 모든 훈련법이 그렇듯이 한 번에 쉽게 되지는 않죠.
견주와의 교감에 따라서 훈련의 진행 속도가 달라지기도 하고
반려견의 지능, 성격에 따라서도 속도가 달라지지만
못한다고 해서 절대 혼을 내시면 안되고 꾸준히 반복적으로 진행하며
아이가 훈련을 통해 간식을 얻게 되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게 해줘야 한답니다.


이 훈련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아이가 손 뒤에 간식에 흥미를 느끼고
다가오게 하는 것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는데요!
만약 간식을 보더라도 가까이 오지 않는다면
브이 훈련법이 조금 버거워질 수도 있어서, 평소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으로
흥미를 유발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D



모든 훈련이 다 그렇듯 견주의 끈기와 꾸준함이 필요한데요.
한 번에 잘 해내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아이라면 금방 까먹기 때문에 훈련을 반복적으로 해주는 게 중요해요.
하지만 다른 반려견과의 비교로 아이를 꾸짖거나 큰 소리를 내게 되면
견주와의 연대감이 떨어지고, 이후의 다른 훈련들도 아이가 따라올 수 없게 되니
한 번에 해내지 못했다고 실망하지 말고
천천히 진행해가며 아이가 조금씩 나아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또 다른 행복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D


주인의 과도한 목표와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장기자랑을 목적으로 한
훈련보다는 아이와의 유대감을 쌓는 훈련법이 되시길 바라며
오늘도 더욱 건강한 반려 동물과의 생활이 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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