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옹냐옹 고양이의 감정표현! 정말 다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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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은 덥고 습한 날씨가 반복되며 장마와 태풍까지 연속되어

쉽게 지치는 여름을 지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지고 활동이 줄어들며

집에 있게되는 시간이 많아져 많은 사람들은 반려동물과의 시간을 가지며

함께하는 반려동물이 없는 경우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집에 오래있게 되며 특히 고양이와의 반려생활을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증가로

다양한 고양이들이 더더욱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요!


사실 대중적으로 알고 있는 동물들의 감정표현은

강아지에 많이 알려져 있으며 고양이와는 다소 다른 차이들이 있기 때문에

고양이와 함께 하기 위해서는 간단히라도 고양이들의 감정표현을 이해하면

더욱 행복하고 가까운 존재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감정 및 심리상태는 강아지에 비해 다소 알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습니다.

꼬리만으로 표정만으로 단숨에 알아차리기에는

꽤나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알아갈 수 있는데요!

고양이들이 낯선 상대와 만나서 눈을 똑바로 뜨고 오랜 시간을 마주치는 눈싸움은

도전, 탐색, 경계에 의미를 많이 띄며

이와 같이 표정과 시선, 자세 등을 토대로 어떤 표현을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일명 ‘개냥이’라고 불리울만큼 요즘에는 가정에서 친근하게 자랄 수 있는

얌전하고 착한 고양이들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양이가 보여주는 긍정적인 표현을은 어떤게 있을까요?

고양이들은 편안함과 행복함 등의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경우

몸 안쪽에서 ‘그릉그릉’ 거리는 소리를 내어 기분 좋은 감정을 알아챌 수 있습니다.



보통은

가늘게 뜬 눈을 천천히 깜빡거리며 마주하는 행동

쓰다듬어 주며 편안한 공간을 제공해 주었을 때

배가 보이도록 뒤집어 누워 복종의 표시를 보여줄 때

또한 혀로 핥아주며 옆에 붙어있고

주인의 이불 속으로 들어와 잠을 자거나

장난감을 물어오는 경우

흔히 벌레를 물어다 준다고도 하죠!


누워 아주 살랑살랑 편안히 꼬리를 흔드는 경우들은

모두 생활하는 지금의 장소와 환경이 마음에 들며

긍정적인 감정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표시입니다.

물론 이 이외에도 다양한 표현법을 지니고 있으며

함께하는 시간동안 끊임없는 관심으로 지켜봐주시면 더욱 다양한 표현들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반대로,

고양이들이 말하는 부정적인 표현들을 잠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싫은 표현이 좋은 표현으로 잘못 인지되어 교감에 벽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사실 먼저 다가올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보다 빠르거나 강한 꼬리 움직임으로 위아래로 흔들며 바닥을 탁탁 치거나

좌우로 흔드는 것이 신경질 적으로 보여지는 경우

초조하거나 긴장하는 감정을 표현합니다.

또 눈을 마주쳤는데 자세를 낮추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모습,

이를 드러내며 일명 ”하악질“을 나타내는 경우

고양이의 공격성과 부정적인 감정 표현을 나타냅니다.


특히나 하악질을 하는 경우에는 공격성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반려묘의 안정과 원인 파악에 신경을 써주셔야 하며

가까운 동물병원 등을 통해 상담을 자세히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친구를 만나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지고 의견 다툼도 하는

자연스러운 사람들과의 관계처럼

고양이, 즉 새로운 생명과 함께 하는 것에 대해서도

충분히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과 친해져가는 시간과 노력,

가끔의 감정 마찰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유념해주시길 바랍니다.

쉽게 내려진 선택과 결정으로 책임지지 못하는 문제들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부디 강한 책임감과 신중한 선택으로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반려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안전한 고양이분양, 다양한 정보와 함께 도그마루에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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